saparfum님께서 작성한 후기입니다.
[미니 드림에어]구입!-
한 동안 바쁜통에 들어오지 못하다가
요즘 시간이 되어 소셜쪽에 기웃대다..덜컥.
좋은 기회라고 사들이다..카드대금 폭탄중!~ㅠㅠ
한동안 끊어야지하고..그러고도 미련때문에 다시한번
둘러보러왔다가---
이게 웬일???~~~@@
'알파인'행사 딜이라니---
첨엔,리퍼 한번 홍보용 띄우나?했는데...
정품!!!~~~
으~악!
안돼...ㅠㅠ 신이시여!...
왜 하필,지금...
김밥집 야간 알바라도 가서 구매하고픈 이 충동!!!---
그후로 불면의 밤.밤.밤...
지금 상태로도 몇달은 숨만쉬고 살아야하는데..
이걸 잡아야하나-참아야하나?..
방법을 궁리~궁리. 참자-외면하자- 자신을 다그쳐도
'너를 잊으려했으나..잊지..못했다!~'
온갖 카드할부방법에 할인연구에 카드세이브 연구..
오죽하다 얼마전 구매해온(한달이 다되가는) 이불 반품까지
욕먹고 반강제로 하고올까..그 생각까지..(결국,어제 실행!~ -,.-;;)
딜 뜬 후로..잠못자고 머리털빠지게 고민하다..
몸무게가 1.5kg가 내림...(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)
사실,'알파인'을 처음 알게된건
지금 집으로 이사오게된 몇년전...
남편이 곧 죽어도 남살던 집 싫어라해서..신규아파트만
이사들어 다니다보니..
사실,얼마나 많은 폐해를 나와 우리 가족이 입었을지..
무지했던 지난 날..ㅜㅜ
결혼 20주년을 얼마전 맞았지만..
그 동안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는 동안
새집증후군 영향에 우리 가족이 어떤 건강상의 폐해를 두고 겪게될지..무서울 지경!~
실제적으로.상세내용 모르던 그 당시였지만-
공공연히..그런 말 돌았었다.
'집 주인들은 새 아파트에 입주 바로 안한다!~새 집이 건강에 해롭기때문에 전세 몇년 놓다가 살러 들어간다!~'
그러려니..피부엔 안 닿았었다.사실- 정보가 없던 시절..'카더라' 수준였으니까.
이젠,알게되었지만--- 늦었다!~ ㅠㅠ
그 시절 신규 아파트에서 원인모르고 생전 처음 겪었던 피부질환,호흡기,안 질환등이
새집증후군였을 가능성이 거의 99%인것 같지만...
책임을 물을곳이 없다!!!---OTL
무지로인해.
그 고통을 우리 아이가 겪고있는듯해서 부모로써 항상
죄스럽구 마음 아픈것이...
7 여년전 큰 아이가 '희귀난치병' 진단 받았는데-
원인불명이랜다---
유전자가 손상되었다는데..유전되거나 받거나하는 병은 아니래구
그럼,어쨌거나 후천적요인이랜거 아닌?~
의사도 정보가 없어 제대로 대답해줄수 없구..
치료법도 없어 치료도 사실상 하는것 없이 병원이라고 가면..
진행상황 파악하느라 각종 진단사진만 주구장창 찍어대구..
울 애를 연구자료로 오히려 관찰하는 느낌!!!~ㅠㅠ
예전,신규입주 아파트를 의심에서 지울수가없다!~
입주 뒷날 바로 피부-특히 물 닿은 자리들 벌겋게 발진~
눈이며 코며 자극에..추워도 항상 환기시키려 창문을 조금이라도 열어놓고 자야했고.
자다가도 답답해서 일어나 수시로 전체환기를 시키고 자곤했다...
그런 상황인데..애들 어려서 긴옷 입는걸 싫어라해서 반팔입고 설치니..
집안 난방도 높게... -,.-;;
어땠을까?...
요즘 신규분양 아파트는'베이크'라는걸 해서 입주시킨다던데..
우리는 산채로 실험동물마냥 그 안에 제발로 들어앉아서 내 돈까지 주고서
유해실험을 진행한셈!!!--- ㅠㅠ
뒷날,아줌마들사이 소문으로 들었는데..
아파트 물탱크청소 처음으로 하던 날---
물탱크안에서,온갖 페인트 통,희석제 통등 등-
사용후 제대로 수거 폐기했어야할 유해물질을 방치해두었더란다!~
고의였는지..단순 실수였는지..작업자만이 알수있겠지만..
경악했었다!--- 자기가 살지않는다고 무슨앙심에서 그런 패악한 일을 저지를수가 있던걸까?!~
그 아파트에 어린아이들에게 씻는것은 둘째,직접 먹고 마시는 물이
공급될 물탱크에 그런 짓(사실상 살인죄에 버금아닌가?독살!)을 저지르다니...
그때 하필이면,'낙동강 페놀'사태까지 겹쳐일어나서...
암튼,그 모든 어른들의 욕심과 잘못.무지로 인한 폐해를
울 아이가 지금 몸으로 겪고있는것 아닌가?..
마음속에 항상 피눈물이!...
여담으로,미장공들이 미장하다 몰타르 반죽이 모자른데
아래까지 물가지러 가는거 귀찮으면..소변으로 반죽해서
벽에 바른다는 얘기도 들었다!~
근데,이거에 비하면 애교?수준이래야하나?...ㅜㅜ
물탓이 큰지..공기탓이 큰지..하여간.
아픈 아이를 위해
이사를 오면서 궁핍한 살림이지만..뭔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해야했다!~
그래서.우선 알아본것이 공기청정문제...
혹자는..식물이 젤 좋다고 식물을 들여 키우랬는데..
저층이라 햇빛사정이..게다가 나는 키우는 일은 체질이 못되나서..
오죽하면,내 새끼도 건강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했는데..ㅠㅠ out!~
좀 더 강력하고 확실한 방법찾아 눈에 불을켜고 검색돌입!!!---
'알파인'이 최종적으로 손위에 남았건만...
도저히 감당 안되는 저 콧대높은 가격!!!~아---OTL
몇달을 고심끝에.
후일을 기약하며..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..
동생포인트 적립이용해서 저렴하게 설치 가능한
렌탈을 할수밖에 없었...
하지만,효용성이 의심되는 시간들이었다...
켜나 안켜나 별반 차이를 그닥 못 느끼기에 생활화 안되서
끄고 그냥 지내는게 일상이구-(오죽하면,코디가 관리올때마다 내가 청소를 잘해놔서 필터며 기계가 깨끗한줄알고 그러지말라고 말했을까?~^^;)
황사 온다는 날에나 켤까?..
하지만..문 꼭닫고 청정기를 돌려봐야 문 열고 있을때보다 답답해서
창문을 수시로 열수밖에 없었다!~
게다가,시공사가 서울 대기업 S*임에도
공사를 얼마나 X떡으로 했는지..
정화조냄새가 역류해서 집안으로 들어오니..살수가없었다!---
울 아저씨는 정말,냄새에 민감한 양반여서
오죽하면,한번은 입주한 아파트 앞베란다쪽에 건너 다른 아파트
정화조가스 배출구에서 풍겨오는 냄새때문에.
2여년,힘들게 중도금 납부로 고생했던 아파트인데도..
입주 한달만에 팔아치우고 나오느라..손해가..
더구나,고질적비염탓에 냄새에 둔감하기 짝이 없는 내 코에도
그 역한 냄새만은..참기 어려운 고문이었다!!!-
청정기를 아무리 세게 틀고
에어컨청정기까지 돌려도..냄새를 막기는 역부족!---
'알파인'에서 본 화장실용 '오토메이트(쎄니메이트)'생각이 간절했다!~~~
하지만,역시나
이 죽일 놈의 '콧대높은 가격아!!!_'ㅜㅜ
그렇게...
버텨온 세월이 3년이니..
추위가 반갑고!~ 날이 풀리는 봄이 너무나 싫고 두렵기만...
체감적으로 볼때 23~25도만 되면..여지없는 냄새폭탄의 테러!---
봄이 실종되었니하며 날씨가 빨리 안풀린다고 난리들여두..
야채값이 금값여두..우린 좋았다!
냄새걱정없는 지금이 더 행복!~~~
하지만,오고 가는 계절을 누가 막을수있겠나?...
주변에 하나,둘 꽃이 피어나고 훈풍이 불기 시작하니
냄새도 솔~솔!~ ^^;;
너무나 많은 고민을 오랬동안...
본인은 물론,주변에 조차 실제 제품사용경험도
실제제품 본일조차도 없으니
혹여,과대광고글에 낚이는건 아닐까?~
일회용으로 치부. 웃고 버릴수있는 가격도 아닌데
사용후 효과없대도 반품도 못할텐데..어떡하나?..
아직도,걱정이 끝나진 않았네요!...
더구나,무리하게 애꿎은 곳에 미안한 일?까지 하고서
구매를 하는거라!---(위에 언급한..^^::)
정말!!!~~~
후회없는 제품이기를...
간절히 바라고 있어요!~~~
남편이 알면 저 쫒겨나요!...ㅜㅜ
몰래,질렀어요!~
남편이 카드대금청구서보구 알기전에
제품이 성능발휘해서 효과를 느끼게(역류정화조냄새 소취) 만들어줘야 그나마
무사히 넘길텐데...
아니면,저 물품들고
서울본사까지 환불해달라고 찾아가서 농성해야될지도?...-ㅜ
헐!~ 협박?으로 들으신건?..
협박맞음!!!--- ^^;
그러니,정말-
좋은 아이로 잘 보내주셔야해요!...
재검품이라도 하셔서라두~
이벤트!~
사용후기랬는데..
사용전이니..그 동안의
숨겨둔'알파인'사랑?을 적었는데..*^^*;
괜찮지요?!~
사용후 진짜 후기도 올리겠음!!!-
근데.제가
컴퓨터를 못해요..사진같은거 못 올리는데..
스마트폰으로 전송하거나.
받아서 대신 올리시거나 그런것도 될까요?~
오래 감춰두고 아껴왔던 사랑(?)고백인만큼..
사랑이 이뤄지듯
이벤트 당첨도 되어서 '기쁨 두배 행복 두배!~'
해피엔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!!!~~~*^^*
16주년 축하드립니다!---
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!!!~
앞으로도 좋은제품 좀 더 많은 혜택으로 국민들이 편히 사용할수 있도록
더욱,분발하여 주십시요!---